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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빼기’의 긴장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한 번의 데스매치가 시작됩니다. 두 번째 메인매치가 끝나고 출연자들은 다시 감옥동으로 향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생활동에서 새롭게 감옥동에 합류한 박상연 참가자까지 포함되어, 새로운 구도의 두 번째 데스매치가 펼쳐집니다.

     

    초반에 저스틴민씨가 감옥동 사람들 5랑 박상연 참가자 1로 해서 5:1로 하자고 제안을 하지만,  이세돌님이 아이~ 그런게 어디 있냐는 완전 어른 같은 모습을 보여주죠!! 근데 반전은 저스틴민씨와 이세돌씨만 제외하고 나머지 3명(김하린, 손은유,최현준)이 연합을 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한번 살펴 보시고 먼저 두번째 데스매치 시간경매에 대한 게임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옥동에서는 두번째 데스매치 시간경매라는 더욱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게임은 시간이라는 자원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배분하고, 얼마나 정밀하게 계산할 수 있느냐에 따라 운명이 갈리는 고난도 두뇌 싸움이었습니다.

     

    🎮 게임 개요: 시간 경매

     

    • 게임 인원: 감옥동 플레이어 전원 참여
    • 목표: 19번의 경매를 통해 승리 표식을 가장 많이 낙찰받기
    • 핵심 자원: 각자에게 주어진 10분(600초)의 경매 시간

    📋 게임 규칙 및 진행 방식

     

    1. 경매 전, 각 플레이어는 10분(600초)의 시간을 지급받음
    2. 총 19회의 경매 라운드가 진행됨
    3. 각 플레이어는 버튼을 눌러 경매 참여를 시작함 (비공개 방식)
    4. 5초 카운트다운 후, 버튼에서 손을 떼는 순간까지 경매 시간 차감
    5. 가장 늦게 손을 뗀 사람이 승리 표식 1개 낙찰
    6. 동점 발생 시 해당 라운드는 유찰
    7. 누가 참여했는지는 비공개, 오직 낙찰자만 공개됨
    8. 자신의 남은 시간도 확인 불가 → 오직 기억력과 감각에 의존

    🔁 라운드 구성 및 생존 판정

     

    • 게임은 총 19라운드로 구성
    • 매 라운드 1개의 승리 표식을 걸고 입찰
    • 남은 시간은 본인조차 알 수 없음
    • 각 라운드 종료 후 오직 낙찰자만 공개, 참여자는 비공개

    🏁 최종 생존 및 탈락 조건

     

     

    • 승리 표식 가장 많은 플레이어 → 피스 1개 획득
    • 동률일 경우 → 보유 시간 많은 사람 우선
    • 승리 표식 가장 적은 플레이어 → 최종 탈락
    • 탈락 동률 발생 시 → 보유 시간 적은 사람 탈락

    🧠 전략적 관전 포인트

    • 1. 심리전의 핵심: 보이지 않는 경쟁 - 누가 참여 중인지도 모른 채, 자기 판단만으로 입찰해야 하는 극한의 심리전.
    • 2. 시간 관리 능력 - 한 번 쓴 시간은 되돌릴 수 없음. 초반 과소비는 후반에 치명적.
    • 3. 기억력과 감각의 대결 - 남은 시간이 보이지 않는 만큼, 직전까지 쓴 시간을 기억하는 능력도 전략 중 하나.
    • 4. 유찰 전략 - 라운드를 일부러 유찰시키며 상대의 시간 낭비를 유도하는 고급 심리 플레이도 가능.

    📌 총평

    ‘시간 경매’는 플레이어의 체감 감각, 통제력, 심리전 능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정밀한 두뇌 싸움이었습니다. 제한된 리소스(시간) 속에서 최대의 효율을 뽑아내야 하는 이 게임은 단순히 오래 버티는 게임이 아닌, 기억력과 전략, 배짱까지 필요한 정교한 전쟁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탈락과 한 사람의 피스 획득, 그 결정의 순간은 단 0.1초 차이로 갈렸습니다.

     

    그 탈락자는 최연소 참가자이고 생활동에서 처음 감옥동으로 온 박상연 참가자입니다. 

     

     

    시간을 자산으로 경매하는 이 독특한 게임은 단순히 누가 오래 버티느냐가 아닌, 누가 더 치밀하게 계산했는가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점점 좁혀지는 생존의 문턱에서 펼쳐질 다음 감옥 매치는 또 어떤 반전을 안겨줄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 리뷰에서 이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