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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옥 데스매치에서 디노가 탈락하며, 이제 남은 인원은 단 7명. 본격적인 후반전에 접어든 데블스 플랜 시즌2 다섯 번째 메인매치는 ‘균형의 만칼라’였습니다. 단순한 점수 쌓기가 아닌, 균형 있게 점수를 모아야 진짜 승리하는 구조로, 참가자들의 수 싸움과 사고력이 극대화된 라운드였습니다.
🎮 게임 개요: 균형의 만칼라
- 목표: 세 가지 색 점수를 균형 있게 모아 최종 점수 확보
- 게임판: 12개의 색깔 접시(빨강/파랑/초록) + 2개의 특수 접시(천사/악마)
- 말 구성: 플레이어당 말 4개씩
📋 게임 진행 방식
- 공 추첨으로 순서 결정 → 말 4개를 번갈아 접시에 배치
- 자신의 차례가 되면, 자신의 말이 있는 접시를 선택
- 해당 접시의 모든 말을 들고, 시계 방향으로 1개씩 배치
- 마지막으로 말을 놓은 접시의 색에 따라 점수 획득
- 특수 접시에 마지막 말을 놓았을 경우, 추가 룰 적용
🌟 특수 접시 룰
- 천사 칸: 가장 적게 보유한 색 점수만큼 점수 획득
- 악마 칸: 가장 많이 보유한 색 점수만큼 점수 획득
- 두 색 이상일 경우, 말을 이동시킨 플레이어가 색 선택
🔁 게임 종료 조건 및 최종 점수 계산
- 플레이어 중 한 명이 한 색 점수 30점 이상 도달 시 종료
- 최종 점수 계산:
자신이 가장 적게 가진 색 점수에서
(가장 많이 가진 점수 - 가장 적게 가진 점수)를 뺀 값 - 즉, **점수를 골고루 모을수록 최종 점수가 높아짐**
📉 페널티 및 보상
- 최종 점수 15점 이하: 보유 피스의 절반 패널티
- 최종 1등은 최하위 플레이어의 피스 5개 탈취
- 상대가 피스 5개 미만일 경우 → 전부 빼앗김
🧠 전략적 관전 포인트
- 1. 점수 밸런싱: 단일 색 점수 몰빵은 위험, 세 색을 고르게 가져가야 생존
- 2. 말 배치 타이밍: 어떤 말로 시작할지가 점수 분배를 좌우
- 3. 악마/천사 접시 활용: 적절한 타이밍에 전략적으로 활용 시 점수 급상승 가능
- 4. 피스 보유량을 노리는 플레이: 피스를 빼앗을 수 있는 상황까지 계산 필수
📌 총평
‘균형의 만칼라’는 단순한 숫자 경쟁이 아닌, **밸런스 조절 능력과 심리적 타이밍 싸움**이 핵심이 된 게임이었습니다. 누가 점수를 가장 많이 모았는지가 아니라, **누가 가장 고르게 모았는가**가 생존의 기준이 된다는 점이 신선했고, 특수 접시의 천사/악마 룰이 참가자들의 전략에 극적인 반전을 더해주었습니다. 후반전으로 갈수록 피스 수가 생존의 무기가 되는 만큼, 이번 메인매치는 피스 주도권 싸움의 분수령이었습니다.
게임 처음 시작할때는 정현규(서울대 체육교육과 재학, IQ 156)참가자가 파이널 라운드 어드벤티지를 갖고 있고 피스가 가장 많은 최현준 (KAIST 수리과학과 재학 중, 모델 활동 병행)참가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참가자 5명(규현, 윤소희, 강지영, 세븐하이, 손은유)이 같이 플레이를 하다가 중간에 최현준참가자가 배신하면서 정현규 참가자로 혼자 게임을 하는 상황이 오면서 규현과 윤소희가 다시 정현규와 함께 플레이를 하게됩니다. 그러면서 참가자들 사이에서 확실하게 편이 갈리게 되었습니다. 게임결과는 규현이 꼴지가 되면서 8번째 탈락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