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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네 번째 메인매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의 전략 퍼즐 게임, 바로 ‘보물섬’입니다. 화살표를 이용해 미지의 섬을 탐험하고, 숨겨진 보물 상자를 찾아 승점을 쌓아야 하는 이 게임은 정확한 추리력, 효율적인 자원 운용, 그리고 협상 능력까지 모두 시험하는 정밀한 탐색 게임이었습니다.
생활동과 감옥동 멤버가 바뀌면서 네번째 메인매치에서는 팀원 구성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기존 생활동멤버 규현,윤소희,정현규 그리고 처음 생활동에서 생활한 최현준 참가자가 한팀으로 움직이고 기존 감옥동멤버 손은유와 강지영, 세븐하이가 한팀으로 움직이고 마지막 저스틴민씨는 개인 플레이지만 감옥동팀에서 도움을 주면서 경기가 진행됩니다.
🎮 게임 개요: 보물섬
- 게임판: 9×9 = 총 81칸 (땅, 물, 울타리, 벽 구성)
- 상자: 총 10개, 그중 1개는 보물 상자
- 목표: 보물 상자를 찾아 피스 보상 + 승점 확보
- 구성: 총 9라운드 (화살표 경매 5회 + 탐색 라운드 4회)
📋 게임 규칙 및 진행 방식
1. 화살표 경매 라운드
- 경매 칩 20개 지급 (양도 불가)
- 11~13개의 화살표가 경매로 등장
- 칩을 비공개로 제출 → 칩 많이 낸 순으로 화살표 선택
- 동률 시 피스 많은 순 → 추천뽑기
2. 탐색 라운드
- 화살표를 딜러룸에서 게임판에 배치
- 1회 탐색 시간: 최대 3분 / 전체 탐색 시간: 40분
- 화살표는 스타트 칸에서 시작, 이어 붙일 수 있으나 접촉 금지
- 화살표 끝이 상자에 도달하면 상자 오픈 가능
- 단서만 확인 시 피스 1개 소비 / 승점 없음
🔁 상자 규칙 및 승점
- 상자 오픈 시 단서 + 승점 획득
- 처음 연 플레이어만 각 상자별 고유 승점 획득
- 이후부터는 해당 상자 고정 승점 5점
- 한 번 연 상자는 다시 열 수 없음
🏁 종료 조건 및 보상
- 보물 상자 발견 시 → 게임 종료
- 모두 실패 → 마지막 탐색 라운드 종료 후 게임 종료
- 보물 상자 발견 시 → 추가 피스 보상 지급
- 최종 승점 기준 보상:
- 31점 이상 → 피스 1개
- 41점 이상 → 피스 2개
- 20점 이하 → 피스 1개 패널티
- 10점 이하 → 피스 2개 패널티
🧠 전략적 관전 포인트
- 1. 칩 운용: 화살표 수급에 직접 영향을 주는 자원 → 무분별한 사용은 금물
- 2. 단서 해석: 여러 상자를 열어 얻는 단서를 종합적으로 추리해야 보물 접근 가능
- 3. 협상과 화살표 대여: 빌려 쓸 수 있는 1장의 화살표가 판을 뒤엎는 핵심 카드가 되기도
- 4. 탐색 경로 설계: 화살표 수 제한 내에서 효율적인 루트를 설계해야 다수 상자 접근 가능
- 5. 리스크 분산: 초반 상자 오픈보다 후반 정보 집중 전략도 가능
📌 총평
‘보물섬’은 전투와 배신이 주가 되었던 이전 메인매치와는 달리, 추리력, 자원 관리, 탐색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한 고도화된 퍼즐 게임이었습니다. 정확한 정보 해석과 효율적인 탐색 루트 설계가 승패를 좌우했고, 협상과 전략적 타협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이제 게임은 중후반으로 진입하며, 각 플레이어 간 정보 격차와 누적 피스 수의 차이가 점점 더 전략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물섬을 연 참가자가 있었는데요, 바로 윤소희 (배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졸업)참가자 입니다. 정말 조용한 강자인거 같습니다.
보물섬의 규칙에서 보물상자를 발견하면 그 즉시 게임은 종료가되는데요, 그러면서 승점 20점이하인 플레이어에겐 패널티로 피스1개 차감되는데 그러면서 저스틴민씨가 5번째 탈락자가됩니다.
보물섬에서는 칼보다 뇌가 더 강했습니다.
하지만 생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다음 감옥 데스매치에서는 다시 한 번 심리전의 칼날이 날카롭게 휘둘릴 예정인데요.
다음 리뷰에서는 네번째 데스매치 트리플 다이스 룰과 전략을 낱낱이 분석해보겠습니다. ( 네번째 데스매치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자가 탈락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