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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데블스 플랜 시즌2 결승전입니다. 수많은 심리전과 전략 싸움을 거쳐 살아남은 단 두 명의 참가자는 윤소희(배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졸업)와 정현규(서울대 체육교육과 재학, IQ 156)입니다. 서울대와 카이스트 대결인가요? 이들이 맞붙은 결승전 3개의 게임중에서 첫번째 게임은 바로 ‘빅스몰(Big-Small)’, 단순한 카드 게임 같지만, 실상은 극도의 심리전과 계산이 교차하는 하이레벨 대결입니다.
🎮 게임 개요: 빅스몰
- 게임 방식: 한 명은 딜러와 대결, 다른 한 명은 그 승패를 예측하여 베팅
- 총 라운드: 18라운드 (또는 칩 소진 시 조기 종료)
- 카드 구성: 플레이어당 숫자 카드 0~10 한 세트
- 딜러 카드: 1~9까지 각 플레이어별로 별도 제공
- 칩: 시작 시 각자 10개 지급
📋 게임 진행 방식
- 한 라운드마다 대결 플레이어 ↔ 베팅 플레이어 번갈아 진행
- 딜러가 1~9 카드 중 한 장을 공개
- 대결 플레이어는 자신의 카드 중 1장 선택 후 뒷면 제출
- 베팅 플레이어는 ‘비그(Big)’ 또는 ‘스몰(Small)’로 예측 베팅
- 카드 공개 후 승패 판정 → 결과에 따라 칩 수익/손실
🏁 결과 판정
- 대결 플레이어가 승리 → 두 숫자 차이만큼 칩 획득
- 무승부 or 패배 → 대결 플레이어는 칩 없음
- 베팅 플레이어 예측 성공 → 배팅한 칩의 2배 획득
- 베팅 실패 → 배팅한 칩 몰수
- 무승부 시 → 배팅 칩 되돌려받음
🧠 전략적 관전 포인트
- 1. 카드 메모리: 사용된 카드는 모두 제거되므로 **상대 카드 잔여 추정** 중요
- 2. 칩 운영: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감수할 타이밍 설계가 승패를 좌우
- 3. 베팅 판단력: 단순 확률이 아닌 **상대의 성향, 성급함, 계산 방식까지 추리**해야 유리
- 4. 숫자 감각: 카드 0~10의 쓰임새, 차이를 이용한 **수 싸움 전략** 중요
- 5. 순서 설계:** 딜러 카드 오픈 후 배팅까지 연결되는 흐름 → 심리전 구조 설계 필수
📌 총평
‘빅스몰’은 카드 게임이라는 형식을 빌린 심리전 서바이벌의 정수입니다. 선택은 하나씩이지만, 그 안엔 심리 분석, 카드 기억력, 칩 관리, 확률 판단까지 온몸의 감각이 개입됩니다. 결승답게 승부는 칩 하나의 차이로 갈릴 만큼 팽팽했고, 누가 더 냉정하게 계산할 수 있었는가?가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기준이었습니다.
시즌 내내 쌓아온 전략과 경험,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무너지지 않는 판단력이 결국 단 한 명의 빅스몰 게임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결승전 첫번째 게임의 승리자는 정현규 참가자입니다. 그럼 두번째 게임은 어떤 게임이고 누가 승리했을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