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파이브(F-iv) - Girl급 일시정지하게 만드는 천상의 하모니와 감탄 비주얼~그리고 아이돌 필수 요소인 군무로 잘췄던 파이브 그루브한 리듬과 오케스트라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파이브의 Girl입니다. 멤버 김현수가 직접 작곡한 노래입니다."If I ever fall in love again girl 언제라도 너를 원할 뿐인걸 If I ever fall in love shinning girl I wish you will be mine 아무렇지 않게 그녀 말을 하네 자비심도 없이 식은 눈빛과 날 끝내는 그말 그만 헤어져 내가 묻지 않은 얘기까지 하네 이젠 내가 아닌 다른사람 원해 그만 내 마지막 숨결 멈춰 버리네 예- 날 보는 너의 눈빛이 변한걸 알았지..

5위. 현진영 - 흐린 기억 속의 그대춤이 진짜 멋있었던 곡으로 춤 잘 추는 아이돌은 다 한번씩 이노래를 커버했죠! '흐린 기억 속에 그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한 패션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음악 판도를 바꿔놓은 전설적인 노래죠.현진영 씨의 힙합 스타일은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안무도 정말 파격적이었습니다."뽀얀 담배 연기 화려한 차림 속에 거울로 비쳐오는 그대초라한 나의 모습 변화된 생활 속에나만의 너는 너는 너는 잊혀져 가고여인들의 열기 속에 흔들리는 촛불마저나를 처량하게 만드는 것만 같아 견딜 수 없어싸늘한 밤 거리를 걷다가 무거워진 내 발걸음흐린 기억 속에 그대 그대 그대 모습을사랑하고 싶지만 사랑하고 싶지만 let' go돌아서 버린 너였기에 멀어져버린 너였기에소중한 기억속으로접어들고..
4위. 편지 / 김광진 vs 채정안 김광진의 ‘편지’는 그야말로 명곡 중의 명곡. 차분한 멜로디, 감성적인 가사, 그리고 김광진 특유의 섬세한 창법이 만나 수많은 후배들이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지나간 사랑을 조용히 꺼내보는 듯한 느낌,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감성 발라드죠. 그런데 같은 제목을 가진 채정안의 ‘편지’는 정~말 다른 분위기! 내용은 슬픈데 음악은 신나고, 춤까지 있어요. 요즘 같으면 슬픈 댄스송이라며 ‘역체감’ 온다고 하겠지만, 당시 채정안은 예쁨과 청순, 카리스마를 다 갖춘 퍼포머였답니다. (참고로 요즘은 커피프린스 이미지로 기억하시는 분 많죠?) 김광진 - 편지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
이어서 5위부터 대망의 1위까지 공개합니다. 5위. 이등병의 편지 / 김광석도입부부터 가슴을 울리는 하모니카 소리! 군대 가는 날 울지 않기 챌린지 실패하게 만드는 곡... ‘이등병의 편지’는 김광석 특유의 담백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모든 청춘들의 이별과 성장의 순간을 담아낸 군 입대 대표곡입니다.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

안녕하세요, 추억과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 계절이 바뀌면, 무언가 자동으로 귀에 들려오는 느낌,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 시절 그 순간에 함께 했던 노래들이 어느새 우리 인생의 배경음악이 되어 있죠. 오늘은 [이십세기 힛-트쏭]과 함께, 각 시즌마다 자동 재생되는 ‘국민 BGM 모음.zip’을 들여다보려 해요. 이 노래들 속에서 당신의 계절을 꺼내보세요 🎧10위. 찬 바람이 불면 / 김지연가을만 되면 자동 재생! 김지연의 ‘찬 바람이 불면’은 낙엽과 함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대표 가을 송이에요. 서정적인 멜로디와 청아한 보컬이 가을 바람처럼 스며들죠.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스쳐가는 바람뒤로 그리움만 남긴채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떨어지는 낙엽위엔 추억만이 남아있겠죠한때는 내 어린마음..

여러분, 거짓말은 누구 노래죠? 그 질문 하나로 시작된 가요계의 매직! 제목은 같지만 전혀 다른 노래들, 들어보셨나요?안녕하세요,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이십세기 힛-트쏭의 특별한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그 시절 숨겨진 명곡들이 다시 무대 위로 소환되는 이 코너, 오늘은 무려 ‘제목은 같지만 완전 다른 느낌’의 노래들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뭐랄까, 같은 이름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사실은 완전히 다른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그런 곡들이 있잖아요? 저도 예전에 “후유증” 하면 제국의아이들 노래라고 생각하지만, 김희철과 민경훈의 프로젝트 그룹인 우주겁쟁이도 후유증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알고 들으면 더 재밌고, 비교하면 더 감탄하게 되는 동명이곡의 세계! 과연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