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승전이 가까워질수록 생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참가자들의 전략과 심리전도 고도화되어 갑니다. 5~6번째 메인매치와 감옥 데스매치에서는 게임의 다양성과 두뇌 싸움의 깊이가 더욱 돋보였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두 회차의 게임을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 5번째 게임: 메인매치 – 균형의 만칼라 컨셉: 세 가지 색 점수를 골고루 모아야 하는 수 싸움 + 밸런스 게임게임판: 12개의 색깔 접시(빨강/파랑/초록) + 천사/악마 특수 접시 2개규칙: 자신의 말로 접시를 순환 이동하며 마지막 칸의 색상 점수를 획득포인트: 특수 접시 활용 전략(최다/최소 점수 기준 추가 획득)승리 조건: 세 색 점수의 균형이 가장 좋은 플레이어가 승리패널티: 점수 15 이하 → 피스 절반 회수보상: 최종 점수 1등은 최하위 플..

오늘 감옥동 데스매치에서는 두뇌싸움의 끝판왕, ‘벽 바둑’이 펼쳐졌습니다. 메인매치 균형이 만칼라 게임에서 감옥동 멤버들이 우승했음에도 정현규참가자가 히든스테이지를 성공한 결과로 피스10개 원할때 받을 수 있었는데 이때 보상을 받으면서(개인적으로 이 장면에서 정현규 참가자가 당연히 감옥동에는 가고 싶지 않아서 히든스테이지 피스 10개 보상을 말한 건 지극히 자연스럽고, 상황상 너무나도 당연한 반응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감옥동에 가게 되면 다시 데스매치를 치러야 하며, 만약 그 데스매치에서 패배한다면 결승 진출의 기회조차 사라지는 리스크가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하지만 그런 정현규의 말에 세븐하이 참가자가 강하게 반발하며, 마치 비겁하다는 듯한 어조로 몰아세우는 장면은 조금 의아하게 다가왔습니다. 감정적으로..